최근 혼인신고를 한 이승준, 김소니아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준과 김소니아는 16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받은 바 있다. 1978년생인 이승준과 1994년생인 김소니아는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 뒤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2012년 한국 무대에 데뷔해 2018~19 시즌 식스우먼상을 수상한 농구선수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김소니아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해 이승준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포차를 찾은 김소니아는 코로나로 인해 아직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지만, 결혼반지를 보여주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언니들로부터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원래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다던 김소니아는 이승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신랑 이승준의 칭찬과 자랑이 담긴 일화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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