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너무 잘하는 대신 매일 5분씩 일찍 퇴근하는 알바 “봐준다 vs 주의 줘야한다”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 상속자들 (이하)

정해진 마감 시간보다 5분씩 일찍 퇴근하는 알바생 때문에 고민에 빠진 카페 사장님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사장인데 자꾸 알바가 5분씩 일찍 퇴근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카페에 마감 아르바이트생은 매번 5분씩 일찍 퇴근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A씨는  “카페 마감 알바가 5분씩 일찍 퇴근하는데 이게 맞나 싶다”며 “마지막에 (카페) 문 잠그면 나한테 톡이 오는데 항상 5분씩 이르더라”라고 털어놨다.

다만 알바생의 능률이 높아 이 부분을 지적하기 애매한 상황이라고 한다. 손도 빠르고 센스도 있는 타입이라 실수도 없다고.

A씨는 “내가 좀 예전에 얘가 마감을 15분 일찍 끝냈길래 ‘이럴 땐 나한테 말하고 일찍 퇴근해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뭐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게시글은 9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은 ‘지적해야 한다’는 반응과 ‘문제 삼지 말라’는 반응으로 갈렸다.

먼저 ‘지적해야 한다’고 말한 누리꾼들은 “엄연히 계약서상 근무시간이라는 게 있다”, “사장으로서 찝찝하면 지적하는 게 맞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 그렇다면 말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문제 삼지 말라’는 이들은 “일을 대충 하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되나”, “마감하면 주문을 더 받을 수도 없는데 굳이 지적할 필요가 없다”, “5분 더 남아 있는다고 뭐 달라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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