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이 왜..” ‘사망 신고’ 받고 출동한 ‘여경’ 믿을 수 없다며 주저앉아 오열했다

hk01/사망한 찰스 스튜어트 주니어

지난 1월 5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2시 근무 중이던 경찰관 쿨리(42)는 총기 난사 사망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한다.

WLBT/총기 난사로 숨진 찰스 스튜어트 주니어의 엄마

쿨리는 미국 미시시피주 헤이즐허스트의 현장에 도착하자 경악했다. 도로에 총을 맞고 쓰러진 사망자가 바로 그의 20살 아들 찰스 스튜어트 주니어(Charles Stewart Jr)였던 것이다.

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찰스 스튜어트 주니어는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진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쿨리는 “이건 내 아들 아니냐, 누가 내 아들을 이렇게 했냐”며 울부짖으며 오열했다.

하지만 사건 현장이라 아들에게 다가갈 수도 없어 다른 경찰관, 구급대원들이 사건을 수습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망 사고를 낸 총기 난사 피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한다.

​​​​​​​

쿨리를 비롯한 찰스 스튜어트 주니어의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망연자실했다. 찰스의 친구들 역시 그의 사망 소식에 “찰스는 항상 모든 이들에게 친절했다. 사랑스러운 친구를 잃었다”며 애도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