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휴가’ 건 군부대 ‘롤’ 대회 많아져.. “군 기강 무너질까 우려 vs 장병 사기 오른다”

연합뉴스 (이하)

부대 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등 군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이 많이 향상되며 여가 시간에 게임을 즐기는 장병들도 많아졌다.

최근에는 롤토체스가 꽤나 유행을 타며 일부 부대에서는 롤토체스 대회를 열기도 한다. 1등을 차지한 장병에게는 포상 휴가가 주어진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내무반의 모습이지만 이러한 현상을 바라보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대 내에서 롤토체스 대회가 이뤄진다는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군 기강이 해이해질까 봐 우려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게임 대회에 포상을 걸게 되면 일과나 근무보다 게임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회까지 열어 포상으로 휴가를 주는 건 잘못됐다고 지적한 것.

실제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군대 롤토체스 대회 덱 추천 부탁드립니다”, “휴가 받고 싶다. 제발 도와줘라” 등의 글을 찾아볼 수 있다.

반면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많았다.

부대에서 열리는 게임 대회는 명절 때나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시기에 이벤트성으로 가끔 열리는 것이라며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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