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시켰는데 ‘행주 튀김’이 왔습니다 진짜 토나옵니다 (사진+업체 사과문)

Alique Perez 페이스북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고객에게 바삭하게 튀긴 행주를 배달했다.
Alique Perez 페이스북
필리핀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인 ‘졸리비’의 한 가맹점은 고객에게 프라이드 치킨 대신 ‘튀긴 행주’를 지난 1일 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비 페이스북/사과문
필리핀 타기그에 사는 엘리크 페레스는 프라이드 치킨 대신 온 ‘바삭하게 튀겨진 행주’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고 이를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관련 내용을 폭로했다.
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시 아들과 함께 먹으려고 치킨을 배달시킨 페레스는 “평범한 치킨인 줄 알았는데 튀김 속에 행주가 들어있었다”며 “정말 역겨운 일”이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또 “어떻게 행주에 반죽을 발라 기름에 튀길 때까지 아무도 모를 수가 있느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페레스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문제의 ‘튀긴 행주’는 겉으로 보기엔 일반 치킨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페레스가 튀김옷을 뒤집는 순간 파란 색깔의 물체가 보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프랜차이즈 ‘졸리비’ 측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지점의 영업을 중지했다고 전했다.
‘졸리비’ 측은 “문제가 발생한 매장에 대해 철저히 조사했고, 우리 프랜차이즈가 추구하는 식품 관리 체계와 동떨어진 모습에 유감스러웠다”며 “당분간 해당 매장을 폐쇄하고 다시는 같은 문제가 벌어지지 않도록 재교육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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