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출산장면을 적나라하게 찍어 ‘가족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영화 ’82년생 김지영’

“시어머니가 제가 출산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온 가족에게 보냈습니다”

자신의 출산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온 가족에게 보낸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클립아트코리아

30대 여성 A씨는 얼마 전 첫 아이를 출산했다.

어느 정도 몸을 추스린 후 A씨는 가족 단체 대화방을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바로 자신의 출산 과정이 적나라하게 들어난 사진들이 전송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클립아트코리아

알고 보니 시어머니는 “우리 첫 손주가 태어나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공유하고 싶다”라며 이 사진들을 가족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보냈다.

사진 속에는 출산을 하는 동안 A씨의 음부, 고통으로 내지른 비명, 눈물범벅이 된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클립아트코리아

A씨가 왜 이런 사진을 가족들에게 보내냐고 따지자 시어머니는 “너무나 아름다운 순간 아니냐. 이게 무슨 문제라도 되니”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클립아트코리아

A씨는 “나중에서야 사과를 하긴 했지만 그런 사진들이 가족들에게 공유됐다는 게 여전히 수치스럽다”라며 사연을 끝맺었다.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드라마 ‘금나와라뚝딱’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크게 분노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족들은 단지 아기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꼭 직접 보지 않아도 출산을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말해줘야 한다”고 말해 큰 공감을 얻었다.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드라마 ‘세번결혼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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