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헤엄 월남’ 사건으로 논란이 된 22사단 부대 소속 간부가 최근 극단적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확한 사유는 조사 중이나, 평소 ‘업무가 많아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평소 주변에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극단적 선택 직전 평소 맡은 업무가 과도하다는 어려움을 주변인들에게 호소했다고 한다.


같은 부대의 한 관계자는 매체에 “A씨가 최근 부대 개편 업무가 많아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헤엄 월남 사건 직후 국방부가 ‘고강도 진단’ 미 ‘부대 개편 작업’을 진행했는데 이 부분이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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