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아이들 위해 가격 안 올려” 1,500원짜리 ‘창동 토스트’ 팔던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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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토스트로 유명한 창동 할머니 토스트를 운영하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전해지며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튜버 ‘야미보감’은 지난 2021년 설날 바로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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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보감은 “할머니께서 하늘로 가셨다는 부분에 대한 얘기는 며느리분께서 직접 얘기를 전달받았다”며 “설날 전에 돌아가셨고, 설날과 그 이후에도 가게를 당분간 열지 않았다고 하셨다”고 알렸다.야미보감에 따르면 최근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여러 손님들이 할머니의 근황을 물었다고 한다. 며느리는 이에 할머니의 작고 사실을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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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번에 한국 들어가면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토스트 먹고 싶었는데”, “조만간 가게 찾아가 보겠습니다”,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워 하였다.창동 할머니 토스트는 비법을 전수받은 며느리가 계속해서 운영하면서 토스트 1개에 2,500원에 판매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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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할머니 토스트는 지난 2006년 창동에 자리 잡은 후 많은 서울 시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었다.할머니는 오랫동안 토스트 1개의 가격을 1,500원으로 유지하다가 2천원으로 가격을 인상하였다. 인상한 이유는 다름 아닌 손님들의 요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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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할머니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토스트를 싸게 파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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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면 얼마나 하고, 가격 올려서 돈 벌어봐야 뭐해. 그냥 싸게 파는 거지. 조금만 주면 마음도 안 좋아. 난 그냥 사람 보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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